감사의 말씀

  찬란한 빛에 반하는 초롱초롱한 이슬은 오름의 아침을 깨우고, 이글거리며 달구어진 태양은 용트림에 몸부림치다가 지쳐가고, 단잠을 이루지 못한 밤은 구십구년의 세월을 거슬러 갑니다.

  지난 8월 7일(일요일) ‘2022년도 광산김씨제주오름동호회 야유회’ 행사에 무더위와 여러 가지 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광산김씨제주특별자치도종친회장님을 비롯한 종친일가님들께서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셔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광산김씨제주오름동호회는 함께 꾸는 행복한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우리 광산김씨제주오름동호회가족은 여러분들이 주신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오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산행과 종친일가의 화합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2022년도 광산김씨제주오름동호회 야유회’에 참석하시어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이 통했던 기뿐 순간을 기억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15일

광산김씨제주오름동호회 회원 일동